건설회사에 들어가기전에 알아야 할것.
작성자 정보
- 노우맨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65 조회
-
목록
본문
1. 회사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 한다.
- 1년을 다니든 10년을 다니든 내가 근무하는곳이 어떤곳인지는 먼저 알아야한다.
먼저, 공기업인지 일반건설(종합건설)회사인지 전문건설(단종)회사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xxxx공사라고 되어 있다고, 모두 공기업은 아니다. 공기업인지 사기업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일반건설사는 대한건설협회에 전문건설사는 전문건설협회에 검색을
하면, 시공능력평가액, 기술자보유수가 나온다. 일반인이 판단할수 있는것은 이 두가지
이고, 취업정보사이트에서 연봉정보를 유료로 이용할수 있으며, 연봉정보에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2. 부서 및 업무
- 입사를 하고나서 해당 부서로 배치될 것이다. 본사의 경우엔 기술부나 업무부쪽으로
배치될 가능성이 높고, 현장으로 배치되면 공무,공사,품질관리,안전관리등 여러분야로
나뉘게 된다.
-본사의 기술부는 토목,건축,조경,전기등 해당 분야로 배치될것이며, 현장관리 및 견적분야를
맡을 가능성이 높고, 업무부에서는 입찰,투찰,계약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어느쪽이 낫고, 못하고
는 판단하기 힘들지만, 한분야에서 최소한 2년이상은 근무해야 한다.
- 현장으로 배치되면, 현장 티오(Table of Organization)에 맞게 적정하게 배치된다.
공사팀은 현장시공관리를 맡고, 공무팀은 내부문서 및 보고자료등 관리를 하게되고, 안전,
품질,자재 부분도 있지만, 대기업에서는 별도 인력을 필요로하지만, 소기업에서는 겸임을
하는 경우가 많다.
3. 첫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 처음 맡은 분야를 오래 맡을 가능성이 많다. 그러므로 처음 맡은 분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4. 멀티플레이어가 되어야 경쟁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 공무,공사,품질,안전,자재등 자기 분야에선 최선을 다하고, 타 분야도 유심히 관찰또는 배워본다.
이왕이면 관리(총무,경리)분야도 배우면 도움이 된다. 어깨너머로 라도 본다면, 훗날 많은 도움이
될수 있고, 해당 직원과 절친하다면 더 많이 배울수 있다.
5.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 사원,대리,과장,차장으로 진급을 하면 할 수록 그 지위에 따른 안목을 가지게 된다. 사원들은 열심히
일하다 보면, 빠트릴수 있는것들이 많다. 그럴때 대리가 챙겨줘야하고, 대리가 미처 처리못하는 업무
는 과장이 챙겨주게 된다. 대신 자기가 하는일에 의문이 있으면 항상 질문을 해야 하고, 업무상황을
항상 보고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몰라서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내가 이정도 하고 있다는걸
상사가 알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상사가 항상 업무상황을 체크해야 하고 그렇게
되면 서로 피곤하게 되는 것이다. 윗직급으로 승진 할수록 여유가 생기게 되고, 더 많이 더넓게 볼 수
가 있다. 진급이 1년 빠르고 늦고 차이는 사람의 안목을 키울수 있는 기간을 가늠할수 있다.
진급 누락은 가급적 되지 않는게 본인의 발전을 위해서 중요하다.
6. 항상 자신감을 가져라. 실수를 두려워 하지 말라 재발 방지가 최선이다.
- 신입사원들은 실수를 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현장에서는 욕설이 난무하게 되고, 너무 욕설,잔소리
를 듣다보면 기가 죽어서 의욕을 상실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을 되돌아보고 이것이 기회라고 생각
하고, 항상 자신감을 가지는게 중요하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 하지 않던가? 실패를 두려워
해서는 발전이 없는 법이다. 실패나 실수가 있으면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한다면,
훗날 간부사원이 되어 있을땐 여유있게 대처할 수가 있다. 다만 실수를 했을땐 재빨리 보고하고 처리
하는게 우선인데 보통 신입들은 빨리 처리하고 덮으려는 섷향이 있다. 자칫 나중에 큰일이 생겼을땐
골든타임을 놓쳐서 상사도 손쓸수 없는 상황에 이르면 대책이 없다.
7. 3년의 고비를 넘겨라
-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가끔 현실을 도피하고 싶어 이직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 이다.
그 주기가 보통 3~5년인데 최초 3년을 잘 넘겨야 한다. 그 이전에 포기한다면, 어떤 곳으로 이직을
하더라도, 3년을 넘기기 힘들것이다.
8. 메모하는 습관을 즐겨라
- 메모나 기록은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오던것이다. 역사를 찾아내고 알아내는것도 이런것들이 없다면
불가능 할것이다. 메모를 하다보면 훗날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본인이 어떻게 걸어왔는지 눈에
보일것이다.
9. 자료를 수집하라
- 한 현장에 쓰인 자료들은 다른현장에서도 유용하게 쓰일지도 모른다. 이런 자료들을 수집하다보면,
후배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공유를 생활화 해야한다. 나만 알고 있다고 좋은건 아니다.
10. 나만의 노하우를 만들어야 한다.
- 어떤 일이든지 남들이 해왔던것을 모방이나 따라하기 보다는 그기서 더 좋은 방법을 찾아내는것이
중요하다. 복사를 하는데에도 자기만의 노하우를 가질수 있다. 남의것을 복사해서 내것으로 만들어내고,
그러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생기기도 한다.
관련자료
-
다음